다낭 가라오케 필승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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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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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겨울입니다!? 겨울은 동남아로 여행을 많이 놀러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찾아오신 여러분들께서는 자유여행으로 이곳 다낭에 오시기 위해 가라오케는 어떤가, 시스템은 어떤가 보려고 하셨겠지만 다낭 가라오케는 시스템이나 수질이전에 아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예약 자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다낭은 자유여행만 오는곳이 아니라 단체여행, 패키지 여행, 회사 워크샵등 대규모로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즉! 서너명 모여서 오는 손님도 있지만 20~30명씩 오는 팀도 있다는점을 충분히 알고 오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무작정 오셔서 가라오케 가야지 하고 가기가 참 이상하게도 힘듭니다. 정말 아다리 안맞으면 이 많은 가라오케 중에 갈 수 있는곳도, 가서 실망하는것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낭 가라오케에서 제대로 놀고 가시려면 실장이나 가이드를 통해 부킹 하셔야 합니다. 자, 여기서 가이드나 실장들은 한국의 실장이나 웨이터와 똑같습니다. 손님을 가라오케로 모시면 거기서 약간의 수입이 발생하는 구조 입니다. 즉, 이사람들이 손님을 받아서 아무대나 부킹해서는 안된다는것이죠. 손님이 초이스를 안한다!? 그럼 손님도, 실장도 헛걸음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날의 최상의 컨디션인곳에 손님을 모시는게 이들의 역할이고, 그렇기에 인터넷 보고 찾아가시는것보다는 훨씬 괜찮게 이용 가능하십니다.
실장이나 가이드한테는 각 가라오케 상무들이 그날의 아가씨 현황과, 방 예약 현황은 알려줍니다. 즉, 일반 여행으로 와서는 어디에 몇명있는지 알길이 없지만 이러한 사람들을 통한다면 그날 최상으로 운영되는곳에 가실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다낭 가라오케 제대로 즐기시려면 실장이나 가이드 통해서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로 초이스는 한번에 끝내시는걸 정말 추천 드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초이스 들어왔을때 마음에 드는 친구 한명이상은 무조건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다음번엔 이런 이상한 기대를 가지고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절대 눈을 낮추라고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50~60명의 아가씨중에 맘에 드는 친구 하나 없는건 베트남이 잘못된겁니다. 절대 그럴일 없기에 혹시나 다음에 뭐있나 하는 기대로 초이스 놓치는건 정말 그날 하루를 아예 망치는거라 봐도 무관합니다. 말씀드렸지만 이곳은 초이스와 부킹 전쟁입니다. 그렇기에 다음을 기약 하기에는 가망이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드는 꽁까이 있으면 무조건 앉히십셔. 앉히고 또 초이스를 보더라도 무조건 맘에 드는애 있으면 앉히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로 다낭 가라오케는 일찍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술을 한잔 한다하면 보통은 저녁겸 술자리하고, 어디 소주 한잔 더하거나 한뒤에 술자리로 이동하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관광도시인지라 일찍 시작합니다. 6~7시 사이 첫 초이스를 보기 때문에 어디서 늦게 술 먹다가 가라오케 갈까 하고 오신다면 헛걸음 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오실때는 일찍 오시거나 아니면 차라리 9시 정도에 오셔서 첫타임 끝나고 그 다음을 노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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